어린이 수영장 감염병, 정말 괜찮을까?
수영장은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이라 다양한 병원균이 전파되기 쉬워요.
특히 어린이의 면역력은 성인보다 낮기 때문에 감염병에 더 취약하답니다.
수영장 이용 후 아이가 설사, 눈병, 피부질환 등을 겪는다면 수영장 감염을 의심해봐야 해요.
✅ 어린이 수영장 감염병 예방수칙 8가지
1. 수영 전 샤워는 필수!
수영장 입장 전에는 반드시 미지근한 물로 전신 샤워를 해주세요.
피부 표면의 오염물질을 제거해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어요.
2. 소변·대변 실수 없는지 꼭 확인해요
어린아이들은 수영 중 실수할 가능성이 높아요.
방수 기저귀나 전용 수영 기저귀를 착용시키고, 중간중간 화장실을 꼭 체크해 주세요.
3. 눈병 증상 있으면 입장 NO!
유행성 결막염(아폴로 눈병)은 수영장 감염의 대표적인 질병이에요.
눈이 빨갛거나 눈곱이 많이 끼는 증상이 있으면 수영장 이용을 자제해야 해요.
4. 물 마시지 않게 지도해요
아이들은 놀이에 집중하다보면 실수로 수영장 물을 마시는 경우가 있어요.
놀이 전, 물을 마시지 않도록 주의시켜 주세요.
5. 감기, 설사 중에는 수영 NO!
호흡기 질환이나 장염 증상이 있을 땐 절대 수영장에 가지 않도록 해요.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꼭 필요한 예절이에요.
6. 수영 후 귀, 피부 꼼꼼히 확인
수영 후엔 귀를 깨끗하게 말려주고, 피부 트러블이 없는지 확인해 주세요.
가려움, 발진이 있다면 바로 피부과 진료를 받아야 해요.
7. 개인 물놀이 용품은 따로 사용하기
수경, 수모, 튜브 등은 개인용으로 사용하고, 매번 깨끗이 세척해 주세요.
다른 아이와 물놀이 용품을 공유하는 건 감염 위험을 높이는 행동이에요.
8. 수영장 위생상태 확인은 필수
수영장 선택 시 정기 소독 여부, 수질 검사 결과 등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아요.
공공시설이라도 위생 상태는 직접 체크해 주세요.
🧐 수영장 감염병, 어떤 게 있을까?
대표적인 감염병은 아래와 같아요.
감염병 종류 | 주요 증상 | 감염 경로 |
---|---|---|
아폴로 눈병(결막염) | 눈 충혈, 이물감, 눈곱 | 눈 접촉, 수영장 물 |
수인성 장염 | 설사, 복통, 구토 | 오염된 물 섭취 |
수영장 피부염 | 가려움, 발진 | 피부 접촉, 수질 불량 |
외이도염(물놀이 귀병) | 귀 통증, 이물감 | 물이 귀에 남아 세균 증식 |
👉 이들 감염병은 대부분 위생만 철저히 지켜도 예방 가능하다는 점! 기억해 주세요.
💡 부모가 꼭 기억해야 할 체크리스트
- 아이 상태 확인하고 이상 있을 시 수영 금지
- 수영 전후 샤워 철저히
- 개인 물놀이 용품 구비 및 청결 유지
- 수영 중 자주 휴식
- 이용할 수영장 위생정보 미리 확인
마무리하며 😊
수영은 아이의 성장 발달과 체력 증진에 정말 좋은 운동이에요.
하지만 감염병 예방 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답니다.
이번 여름, 아이와 함께 더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 위의 수칙 꼭 실천해 보세요!
예방이 최고의 치료라는 말, 수영장에서도 딱 들어맞는 말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