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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진단받은 윤혜진의 식단 대공개! 밀가루 끊고 이렇게 먹었다!

건강 노트북 2025.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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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식단-운혜진

고지혈증, 이름만 들어도 걱정되는 질환이지요. 특히 중년 이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 약 복용 외에도 생활습관 개선이 필수입니다.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리나 출신인 윤혜진 씨(45세)도 최근 고지혈증 진단을 받고 건강한 식단 관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

그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를 통해 고지혈증 관리 식단을 직접 소개했는데요, 정제 탄수화물과 당류를 끊고, 식이섬유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식품으로 구성한 식단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당류와 흰쌀, 밀가루는 이제 그만! 윤혜진의 식단 원칙

윤혜진 씨는 영상에서 “요즘 당류, 밀가루, 흰쌀밥은 아예 안 먹는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고지혈증을 관리하기 위한 기본 원칙 중 하나입니다.
당류와 정제된 탄수화물은 혈당을 급격히 높이고, 인슐린 과다 분비를 유도해 중성지방 축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간에서 중성지방 합성을 촉진하는 효과까지 있어 고지혈증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식단 조절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윤혜진 씨는 이런 원칙을 바탕으로 깨끗하고 간단한 재료로 구성된 건강식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첫 번째 식단 : 포만감 높고 변비에도 좋은 '비지찌개'


윤혜진 씨가 소개한 첫 번째 건강 레시피는 비지찌개입니다.

비지는 두유를 만들고 남은 콩 찌꺼기로, 단백질뿐만 아니라 식이섬유가 풍부한 고영양 식품입니다.
그녀는 김치나 고기를 넣지 않고, 비지와 우거지만으로 구성해 나트륨과 포화지방을 최소화한 '클린 레시피'를 소개했습니다.

비지에 함유된 이소플라본 성분은 나쁜 콜레스테롤(LDL)은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높여 혈중 지질 수치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 운동을 촉진하고, 배변 활동을 도와 변비 해소에도 효과적입니다.
🥣 부드럽고 구수한 맛 덕분에 속도 편안해지는 느낌입니다!


두 번째 식단 : 혈관 건강을 지키는 '토마토 리조또'

다음으로 소개한 메뉴는 잡곡밥과 토마토 소스로 만든 리조또입니다.
여기서 핵심 재료인 토마토에는 리코펜이라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들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 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조리 과정에서 리코펜의 체내 흡수율이 증가하므로, 생으로 먹는 것보다 익혀 먹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또한 윤혜진 씨는 흰쌀 대신 귀리, 보리, 현미 등 잡곡밥을 사용해 수용성 식이섬유를 더하고, 포화지방 대신 올리브오일을 사용해 리조또를 조리했습니다.

이처럼 불포화지방과 식이섬유, 항산화 성분이 결합된 조리법은 고지혈증 환자에게 매우 이상적인 식단입니다.
🍅 맛도 있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일석이조랍니다!


약 대신 식단과 운동으로 고지혈증 관리 중

윤혜진 씨는 약을 복용하지 않고도 식단과 운동으로 고지혈증을 관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약을 일찍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 할 수도 있고, 부작용이 걱정돼 식단으로 먼저 조절해보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녀처럼 초기 고지혈증이나 경계 수치에 있는 분들이라면
지금부터라도 당류 줄이기, 정제 탄수화물 줄이기, 식이섬유 늘리기 등 실천 가능한 방법부터 시작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하며…

고지혈증은 단순한 수치의 문제가 아니라, 심혈관계 질환과 직접 연결되는 건강의 경고 신호입니다.
약물 치료도 중요하지만, 생활 속 식습관 개선이 가장 근본적인 치료 방법이라는 점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윤혜진 씨처럼 작은 변화 하나가 건강을 바꾸는 큰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 저녁, 밀가루 대신 비지찌개 한 그릇 어떠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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